Page 4 - 2021+안견문화제-청소년미술공모전

인사글
조규선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영예로운 수상을 축하합니다.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서산출신 우보 민태원(1894~1935)이 쓴 청춘예찬의 첫 글입 니다.
그렇습니다. 청소년 여러분은 인생의 황금기, 이상과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가장 아름다운 때입니다.
올해 전국초·중·고학생미술공모전을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으로 명칭을 바꾼 이유입니다. 학생뿐 아니라 전국의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습니다.
서산문화재단이 안견기념사업회와 함께 서산이 낳은 위대한 현동자 안견의 예술혼을 기리고 우리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미술적 표현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습니다.
전국에서 702점이 출품되었습니다. 안견이 그린 몽유도원도를 연상케 하는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지원해주신 맹정호 서산시장님,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님, 특히 국정에 바쁘신 성일종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열과 성을 다해주신 신응식 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님, 김은주 운영위원장님, 우제권 심사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출품자 여러분에게 고마운 인사를 드리고 수상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큰 꿈이 꼭 실현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02 _ 2021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2021. 9. 10.